에이치투오시스템, 장위국방연구소와 '국방상호운용성' 기술협력

임재성 아주대학교 장위국방연구소 연구소장(왼쪽)과 임종혁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대표 기념촬영 모습(오른쪽)
임재성 아주대학교 장위국방연구소 연구소장(왼쪽)과 임종혁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대표 기념촬영 모습(오른쪽)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임종혁 대표)는 최근 아주대 장위국방연구소(임재성 연구소장)와 '국방상호운용성 분야 연구개발·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방 상호운용성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방체계개발 연구능력을 키우고,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추진 협업모델로 지휘 통제체계(C4I)와 자원관리체계 개발사업 등도 진행한다.

아주대학교 장위국방연구소는 국방 상호운용성 기술지원을 위한 특화연구기관이다. 기관은 △국방 상호운용성 정책과 제도연구 △관련 기술 검토 △시험평가 지원 △국방 상호운용성 전문 연구인력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에이치투오시스템은 2013년부터 국방산업 상호운용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임종혁 에이치투오시스템 대표는 “국방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국방·공공·민간 분야 상호운용성 평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