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동보 전파 및 모바일 채팅을 하나의 앱으로

[아이티데일리]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대표 임종혁, 이하 ‘에이치투오시스템’)이 나주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나주 엠스테이 호텔에서 ‘HIREN(비상동보솔루션)’을 소개했다.

기존 국내의 상황전파체계 시스템은 SMS 형태의 슈터기나 무전기를 통해 일정 지역에서 이루어 졌다. 또한 이들 장비는 담당자들의 훈련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항시 사용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과 기존 상황전파 시스템을 융합해 각 기관과 업무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꼭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현이 가능해졌다.

▲ 하이브리드 푸시 기반의 ‘HiREN’

에이치투오시스템의 하이렌은 전파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멀티메시지(문자, 사진, 동영상)로 전환해 이동중에도 문자를 자동으로 읽어주는 TTS(음성 변환) 기능과 별소리와 진동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수신확인 대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비상상황을 전파하기 위한 모바일 앱기능과 모바일 채팅, 일반공지 기능을 활용한 알람 기능등을 모두 하나의 패키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들웨어 기반기술로 사용자 증설과 타 업무 연동 확장에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치투오시스템 담당자는 “개인 스마트폰에서부터 업무용 폰까지 구분해 운영할 수 있도록 특정 시간을 지정해 사용 할 수 있어 사용의 편의와 시스템의 안정성을 장점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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